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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브젝트 스토리지, OpenStack 그리고 로드밸런서

기업의 스토리지 인프라는 지속해서 확장합니다. 서버나 네트워크 장비 같은 자원과 비교해 확장 속도가 더 빠른 편입니다. 그 이유는 데이터 양 증가에 있습니다. 데이터 수집과 분석은 한때 특정 영역에 속했습니다. 당시 정형 데이터 위주로 배치 작업을 통해 데이터를 수집하고 정제해 분석하였습니다. 물론 이런 식의 분석은 지금도 많이 합니다.

데이터 증가가 본격화된 것은 데이터 수집과 분석이 모든 업무의 기본으로 자리를 잡으면서부터입니다. 현재 사용하고 업무 시스템이나 서비스를 보십시오. 예전처럼 단순 정보 입력과 자료 조회를 넘어 다이나믹하게 데이터를 처리하고 분석하는 부분이 눈에 들어올 것입니다. 이런 변화 속에서 기업은 비정형 데이터까지 분석을 위해 수집하기 시작했습니다. 자연스럽게 파일 및 블록 스토리지만으로는 모든 것을 담기 쉽지 않게 되었습니다. 비용과 운영 모두 큰 부담으로 다가온 것이죠. 이런 이유로 주목받고 있는 것이 오브젝트 스토리입니다. 정형, 비정형 데이터 볼륨을 저장하는 데 있어 가성비와 효율성 모두 좋다 보니 인기를 끌고 있는 것이죠.

어떤 시스템이건 고가용성 보장은 필수죠. 오브젝트 스토리지도 마찬가지입니다. 오브젝트 스토리지 인프라의 고가용성 보장에 로드밸런서는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로드밸런서가 제공하는 헬스 체크 기능과 부하 분산 기능은 오브젝트 스토리지 인프라의 고가용성 보장에 여러모로 잘 맞습니다. 로드밸런서를 이용해 DSR(Direct Server Return) 구성을 하면 성능과 안정성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습니다.

스토리지는 특성상 읽기 작업이 많습니다. 데이터 트래픽이 자주 일어나는 만큼 효율적인 트래픽 관리가 성능에 끼치는 영향이 크죠. DSR 구성은 클라이언트의 요청을 로드밸런서가 처리하고 로드밸련서를 바이패스하여 스토리지가 직접 클라이언트에 응답합니다. 응답 쓰루풋이 높아 데이터 읽기 성능을 극대화하는 가운데 스토리지를 향한 요청이 과하게 들어오면 이를 적절히 분산하여 인프라 측면의 고가용성을 효과적으로 보장할 수 있습니다.

물론 궁극의 활용법은 OpenStack을 이용해 IaaS 환경을 구축하여 오브젝트 스토리지를 하나의 자원 풀로 묶어 서비스 형태로 제공 및 운영하는 것입니다. OpenStack 기반의 오브젝트 스토리지 인프라를 구축할 때에도 여러 개의 프록시 노드를 구성할 경우 전용 하드웨어 로드밸런서 이용을 OpenStack 커뮤니티에서 추천합니다.

각종 IT 솔루션은 정해진 용도가 있다기보다 본질적인 기능을 충실히 수행한다고 보는 것이 여러모로 유리한 듯합니다. 기능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다양한 활용 방법을 찾는 것! 이것이 클라우드 같이 거대한 분산 컴퓨팅 환경에서 기업이 추구해야 할 솔루션 활용 방법이 아닐까 싶네요.


출처: https://docs.openstack.org/security-guide/object-storage.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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