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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네트워크 환경의 변화: 무한 확장의 시대를 맞이하고 있는 Network Edge

오늘 포스팅에서는 거시적인 관점에서 엔터프라이즈 네트워크 환경의 변화를 간단히 짚어 보겠습니다. 전통적인 엔터프라이즈 네트워크는 데이터센터에 최적화되어 있습니다. 이 환경은 네트워크 트래픽이 들어오고 나가는 접점이 정확히 정해져 있습니다. 이 포인트에 네트워크 장비와 보안 장비를 대거 투입해 원활한 트래픽 처리와 보안 강화를 하는 것이 데이터센터 중심의 운영 전략입니다.


최근 엔터프라이즈 네트워크는 구조적 도전에 직면했습니다. 네트워크 접점이 무한 확장되는 그런 시대를 맞이한 것이죠. 가깝게는 클라우드 컴퓨팅 이용이 늘면서 사내 또는 자체 데이터센터 중심의 네트워크 구성과 운영 전략에 변화가 필요합니다. 멀게는 사물인터넷(IoT)로 상징되는 엣지 네트워크에 연결되는 대상의 확대를 수용할 수 있는 구조적 변화가 필요합니다.


이 두 변화를 적절히 받아들이지 않으면 어떤 일이 생길까요? 쉐도우 IT 이슈가 네트워크 영역에서도 일어날 수 있습니다. 쉐도우 IT란 IT 부서의 관리 통제 범위 밖에 있는 대상을 뜻합니다. 현업 부서가 알아서 구매하고 이용하는 서비스나 장치를 떠올리면 됩니다. 쉐도우 IT가 늘면 기업 CIO와 IT 부서는 각종 관리 위험이 커집니다.



그렇다면 이런 시행착오 없이 기업 네트워크의 변화와 확장을 받아 들이는 좋은 방법은 없을까요? 관련해 가장 현실적 대안으로 주목받는 것이 소프트웨어 정의 네트워크(SDN)입니다. SDN에 대한 논의는 꽤 오래 이어지고 있죠. 최근에는 엣지 컴퓨팅 수용을 위해 SD-WAN에 대한 논의도 활발합니다. 데이터센터 중심의 네트워크 구성과 운영은 '전용'이란 말이 자주 붙습니다. 하지만 다가오는 엣지 컴퓨팅 환경을 전용선으로 연결하는 것은 현실적이지 않죠. 무선 연결이 큰 흐름이 될 것이고 관련해 LTE, 5G, WiFi 등 다양한 수단이 사용될 것입니다. 이런 이유로 전용망 환경은 SDN 구조로 가고, 센터 간 연결이나 엣지 컴퓨팅 연결의 경우 SD-WAN을 이용하는 쪽으로 발전할 것으로 예상합니다.

#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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